하루의 끝을 보내고
하늘은 깊게 지네
힘겨웠던 날은 다
무거워진 맘을
또 애써 털어내려 해
넌 태연히 말을 해
별일 아닌 척
난 괜찮아 다 똑같잖아
숨겨둔 맘 달랠 수 있다면
따뜻한 바람 되어 널 지킬게
난 영원히
지친 네 마음에 불어줄 나의 바람이
따스한 말들로 네게 위로를 건네
조금씩 네 마음에 닿을 때
웃었으면 해 우리
또 난 여전히
네 뒤를 따라 걷는 그 자리에서
다시 말할게
늘 그렇게
조금씩 네 마음에 닿을 때
함께해
넌 힘없이 말을 해
견딜 수 없이
왜 내게만 이러는 걸까
힘겨운 맘 달랠 수 있다면
따뜻한 바람 되어 널 지킬게
난 영원히
지친 네 마음에 불어줄 나의 바람이
따스한 말들로 네게 위로를 건네
조금씩 네 마음에 닿을 때
웃었으면 해 우리
또 난 여전히
네 뒤를 따라 걷는 그 자리에서
수만 번 네게 말할게
늘 그렇게 조금씩 네 마음에 닿을 때
함께해
언제나 내 바람이 닿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