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시작된 맘을 멈추긴 어려워
내 곁을 스쳐 지날 땐 미처 몰랐던 것
소중한 기억 아마 영원할 Memories
그때의 기억 저 하늘에 툭
두 눈에 비친 아홉 빛깔
저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끝없이 외치며 달렸어
지친 내 마음이 아프대
영영 잊혀지기 전에
눈을 감고서 그려볼게
따뜻해
떠나지마라
딱 한 번만 날 안아줘
그 자리에 굳어 부서진 나를 봐
되돌리자 다 그때 너와 나
Oh baby I just say It’s to be late oh oh oh
우리 처음 만난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혹시나 길을 잃는다면 크게 날 불러줄래
그날의 네 모습 여전할까
혹시 너무 변한 건 아닐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며
나를 잊고 지내는 건 아닐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
아니 난 아닌 것 같으니까
너 없는 난 텅 빈 껍데기야
내게 돌아와줘
그때의 기억 저 하늘에 툭
두 눈에 비친 아홉 빛깔
저 멀리서도 느낄 수 있게
또 다시 날 부르고 있어
마음 그 안에 진심이 뭔지
생각할 수록 아픈데
날 사랑해달란 말도 더 이상 할 수 없지만
떠나지마라
딱 한 번만 날 안아줘
그 자리에 굳어 부서진 나를 봐
되돌리자 다 그때 너와 나
Oh baby I just say It’s to be late oh oh oh
약속할게 너의 곁에
언제 어디서라도 난
기다릴게 계절 속에
Hold me back
Hold me back
Lost in a dream and falling fast
어떤 날은 네가 부르고 있는 것만 같아
어떤 밤은 내가 널 부르고 있는지 몰라
In the dark, feel the same
We are who we are, who we are
We are who we are, who we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