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시간이 흘러
너가 없어도
같이 있는 듯 또 불러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봄이 오면 봄바람에 인사를 나누고
(여름) 여름이 오면 따뜻한 햇살에 웃음을 짓고
(가을) 가을이 올 때면 물든 길 끝에서 멈춰
(겨울) 겨울이 올 때면 하얀 세상 속에 널 그려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나는 또다시 돌아갈게
지나간 사계절처럼 그저 흘러가더라도
계절 따라 마음도
추억을 따라 흐르고 있어
언제나처럼 반복되는 사계절
지난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시간이 흘러
너가 없어도
같이 있는 듯 또 불러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봄에 네게 다시는 인사를 못해도
(여름) 여름 햇볕에 뜨거워 매일 같이 웃지는 못해도
(가을) 가을엔 그마저 한숨 쉬듯 잠시 멈춰
(겨울) 겨울이 와도 차가운 세상 속에 난 뛰어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나는 또다시 돌아갈게
지나간 사계절처럼 그저 흘러가더라도
계절 따라 마음도
추억을 따라 흐르고 있어
언제나처럼 반복되는 사계절
지난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시간이 흘러
너가 없어도
같이 있는 듯 또 불러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가을 겨울
지난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시간이 흘러
너가 없어도
같이 있는 듯 또 불러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Say) 봄 여름 가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