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불던 계절이 지나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태양이 날 비춰
내 안에 따스한 온기가 차오르니 내 심장소리에 쿵쾅대는 나의 열정이
조금씩 조금씩 한 걸음씩 걸어 먼지만 쌓여 있던 난 노트를 펴고
한 글자 한 글자 잊고 있던 나의 얘기를 이렇게 쓰고 또 이렇게 뱉고
아침에 일어나 카페 한구석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서 멍하게 바라봐 (뭐해 이 바보야~)
Wake Up And Get Up 정신 차리고 일어나
Wake Up And Get Up It's Time To Start Over Now
두 손에 힘을 꽉 쥐고 힘차게 자리를 박차고
한 걸음씩 또 걸어 멈추지 말고 또 걸어 아직 끝이 아니야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늦었다 생각한 순간이 제일 빠른 거라고
예전에 어른들이 하시던 좋은 말씀이 전부 꼰대의 훈수라고 생각했었지
너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겠지 지금 네 모습의 후회는 없겠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게 시간인 것을 허투루 쓰면 되겠니
잠자리에 누워서 천장을 바라봐 잠이 오질 않아서 핸드폰을 열고 (뭐해 이 바보야~)
Wake Up And Get Up 정신 차리고 일어나
Wake Up And Get Up It's Time To Start Over Now
두 손에 힘을 꽉 쥐고 힘차게 자리를 박차고
한 걸음씩 또 걸어 멈추지 말고 또 걸어 아직 끝이 아니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여 그대가 있음에 내 안에 있음에
나는 그 간의 시련을 견딜 수 있음에 매 순간 매 순간 감사함 느끼네
제게 남겨 주신 아버지의 가르침 항상 제자리에 멈추려 하지 않네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며 나 자신을 담금질하며 나아가려 하네 Thank's Father
Wake Up And Get Up 정신 차리고 일어나
Wake Up And Get Up It's Time To Start Over Now
두 손에 힘을 꽉 쥐고 힘차게 자리를 박차고
한 걸음씩 또 걸어 멈추지 말고 또 걸어 아직 끝이 아니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