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네가 내게 온 걸까
그토록 바라던 바로 너였는데
말없이 그저 바라만 봐도
이게 행복인 걸까
비 오는 어느 날에 우산을 씌워줄
누군가가 내 옆에 있어서
그게 너라서 난 좋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흐릿한 날에도 웃을 수 있어서
어떤 바람이 불어도
어떤 계절이 다시 와도
네 곁에 있을게 이렇게 있을게
언젠가 마음과는 다르게
서운한 말투에 토라진 날에도
언제나 나의 편이 돼주는
항상 고마운 사람
가끔은 너무 달라 서로 아플 때도
나를 넘어서서 다가갈게
그게 너라서 난 좋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흐릿한 날에도 웃을 수 있어서
어떤 바람이 불어도
어떤 계절이 다시 와도
네 곁에 있을게 이렇게 있을게
불안한 세상에 나는 너를 만난 게
내 생애 행운인걸
너를 만나 알게 됐어
너는 나를 채워줬어
사랑이란 말도 부족할 뿐이야
누구보다 행복하게
누구보다 더 사랑할게
이 맘 하나만은 약속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