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마 가지 마
똑같은 마지막
돌아와 돌아와
변치 않고
말하는 너의 입술이
아름다워서 눈이 부셔도
찾아와 결국 밤이
불빛이 꺼지면 Yeah
잠시만 시간아 늘어나 줘
조금만 더
널 볼 수 있게
놔둬
말없이 웃기로 해
눈물이 나면
멀어질 순 있지만
떨어질 수가 없는
이 반복 속에
넌 슬프지 않아도 돼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두면 우린
다시 볼 수 있어
작고 예쁜 마음
두 눈에 밟혀
어둠이 내릴 땐
더 보고 싶기만 해
단 한 번도
없어 힘든 적
네가 있어 난
늘 버틸 수 있어
잠시만 시간아 늘어나 줘
조금만 더
널 볼 수 있게
놔둬
말없이 웃기로 해
눈물이 나면
멀어질 순 있지만
떨어질 수가 없는
이 반복 속에
넌 슬프지 않아도 돼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두면 우린
다시 볼 수 있어
언제부터였을까
숨 가쁘게 함께했던 게
우리
미안하지만
고맙다고만 할게
나와 함께해 줘서
말없이 웃기로 해
눈물이 나면
멀어질 순 있지만
떨어질 수가 없는
이 반복 속에
넌 슬프지 않아도 돼
그냥 흘러가면
흘러가는 대로 두면 우린
다시 볼 수 있어
날 볼 수 있어
널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