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봄이여)
(He haidiya he haidiya
Ha haah hoo eh ah)
유려한 달 밤에 비친 흩날린 눈이여
깊은 심연 마저 쌓여만 가네
시린 손 끝 저물으는 환상에 속아나
어디에 나 숨을 곳도 없이
한 없이 멤도는 기억
다시 돌이킬 수 없이
희미해진 (희미한) 그 날을 (그대를)
노래하네 (Ha ha haah)
끝내 이 마음 상처남아
눈물은 흘리어도
차갑게 얼어가는
내 심장이 날 그치리라 (La ah)
영롱한 꿈 사이로 그대가 서있다면
마주잡은 (붙잡은)
손 놓지않길 영원을 기도하리 (Ha ah)
몰아치는 바람결에 새들도 떠나가
어디에 나 기댈 곳도 없이
한 없이 떠도는 추억 다시 되돌릴 수 없이
희미해진 (희미한) 그 날을 (그대를)
노래하네 (Ha ha haah)
끝내 이 마음 상처남아
눈물은 흘리어도
차갑게 얼어가는 내 심장이
날 그치리라 (La ah)
영롱한 꿈 사이로 그대가 서있다면
마주잡은 (붙잡은)
손 놓지않길 영원을 기도하리 (Ha ah)
아아
그리운 봄에 조각난 아픔
모두 없던 일 처럼만 될 수 있다면 (Hoo)
끝내 이 마음 상처남아
눈물이 흐른대도
차갑게 얼어붙은 내 심장이
날 그치리라 (La ah)
영롱한 꿈 사이로 그대가 손짓하면
마주잡은 (붙잡은)
손 놓지않길 영원을 기도하리
(He hadiya he hadiya
Ha haah hoo eh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