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화형식.
인정할건 하고 가야지
별볼일 없는 너와 나의 값어치
싹 거짓,
이란걸 알았을 때가 젤빨러
늦기전에 선택해.
사장님 아님 싸가지,
것도 싫음
올릴 수 밖에 내 몸값
타협과 무시는
왜 공존하는걸 몰라
기회 비용이 아쉬우면
그러질 말든가
댓가에 행복이 없으면
그게 꼴값
(여긴 장사꾼
욕하는 장사꾼
되고픈 아이들 뿐
그래서 얼마를 벌지?
눈 풀린 너의 꿈)
새끼손 걸어도
법으론 무효니까
그런법이 어딨냐 란 태도.
21세기 애티튜드
남 성공이 니 실패면
넌 그때 끝난거
흔한말로 삽질,
만들고 놀지 피난처
난 차라리 그 시간에
준비해 모든 돈이
내 계좌로 가는
고속도로 준공식
노 답 (no doubt)
we got no answers
답 없음 없음 so fuck'em (all)
X2
원래 그런거야,
너같은 애들은
그말이 제일 위로가 되지
그냥 배부른,
소리 라고 치면 모두가
할말이 없는데.
배는 아저씨 배에 공복
허기짐에 암묵적,
동의를 구하네.
확신없는 너의 말에
'원래 그런거야'
다시 이걸 던져준
애의 표정을 봐,
'무관심' 너희가
가장 무서워 하는것
인생영화는 상영중,
각자 관객은 한명 뿐
통장을 놀래켜야지
억소리 나게
고작 백 믿고 설칠거면
넌 내 힙합이 안돼
될놈들은 남 일에
과다 귓밥과 안대
가 필요한 걸 알지,
너희 방식에 관대
해 항상, 내 시간의 임금체불
받을때 되면 받는 건 아니니
잠자는 니 꿈에 뿌려 양잿물,
난 나에겐 엄격해
니 푸념 인형과 놀때 난 엄석대
내 일, 그러져?
bridge
돈 벌어(야지),
저 여자를 꿈꿀 때
돈 벌어(야지),
쟤네 옷을 탐할 때
돈 벌어(야지),
쟤 차가 부러울 때
돈 벌어(야지),
지 얘기를 할 때 (도)
처럼, 처럼, 처럼, 뭐 처럼
할(할) 바(바) 엔 걍 걸어
너는 너 나는 나 난 나 넌 너
맘 (맘) 놓고 산
담배가 사 천원